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반 페리시치 (문단 편집) === 윙어 === [youtube(3O5_4tw-hCc)] '''양발잡이 윙어'''라는 희소한 측면 공격수로, 편차가 거의 없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좌우 모두 뛸 수 있으며 득점력 또한 나쁘지 않아 세컨탑으로서의 활약도 괜찮은 편. 다만 좌우에서 플레이스타일이 조금씩 다른데, 우측에 배치되었을 때는 수비형 윙어의 역할이 강하고, 좌측에 배치되었을 때는 공격 포인트 생산력과 전반적인 공격 가담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 보인다.[* 양발잡이라고는 해도 오른발이 더 강력하기 때문에 왼발로 접어서 때려야 하는 우측 윙어가 되면 공격력이 다소 감소하기 때문.] 양발 활용 능력 외에 페리시치가 가진 강점은 '''높은 공간 이해도와 엄청난 활동량'''[* 러시아 월드컵 당시 활동량을 보면 정말 엄청나다. 이게 페이스 조절하기 위한 느린 걸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스프린트가 대회 전체 압도적 1위일 정도로 폭발적으로 뛴 기록이라 더 대단하다.]이다. 활동 폭이 넓고 체력이 좋아서 공수양면으로 헌신도가 엄청나다. 뛰어난 전방 압박 능력으로 상대 팀 윙백의 오버래핑을 제어하는데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필드 거의 전역에 터치를 찍고 다닌다. 윙어로 뛸 만큼 '''발도 빠르고 스프린트도 많이 가져간다.'''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스프린트의 편차가 거의 없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인테르 초반 시절에는 역습 상황에서 이카르디가 페리시치에게 공을 내주고 중앙으로 침투하면 페리치시가 빠른 발로 상대를 제치고 크로스나 컷백을 찔러주는 장면이 많았다. 연계 플레이나 간결한 기본기, 킥력에서 비롯되는 크로스나 슈팅의 질을 높여 적절한 침투를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위협한다.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하는 크로스나 슈팅 능력'''이 좋은 편. 그러나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로도 날카롭고 강력한 킥과 슈팅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페리시치의 장점이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혔을때 근거리에서 짧게 올리는 크로스는 뛰어난 편이며, 측면에서 달리다가 전방으로 밀어주는 패스의 질은 상당히 좋은 편. 또한 측면 윙어치고 키가 큰 편인데, '''헤더 능력'''이 상당히 좋다. 단순히 키만 큰 것이 아닌 점프력도 뛰어나고 머리에 공을 맞추는 헤더 기술 자체도 좋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공간 이해도가 높아서 낙하 지점을 선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페리시치 영입을 항상 원했던 [[조세 무리뉴]]가 페리시치의 플레이 스타일을 짧게 설명한 바 있는데 '다른 윙어들처럼 빠르고 창의적일 뿐만 아니라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제공권이 좋은 선수'라고 한다.] 강력한 킥력과 헤더 능력을 바탕으로 원더 골을 자주 만들어내거나 어시스트하는 '''클러치 능력'''도 상당하다.[* 특히 큰 경기들,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중요한 순간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드컵 3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고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페리시치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온더볼 능력이 정교한 선수는 아니다.''' 페탁기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결정적인 이유.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력이 준수한 선수임에도 테크닉적으로 정교하지 못하기에 템포를 자주 끌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종종 이상하게 볼을 끌다가 요상하게 때리는 슛팅이 기묘하게도 들어가는데, 이 알수 없는 슛팅이 터지면 '보급형 로벤' 같은 이야기가 챗창에서 거론된다. 스탯 생산력은 탁월하지만 선수 자체가 갖고 있는 피지컬 & 킥력에 따른 것이라고 봐야지 '''스스로 수비라인을 박살낼 수 있는 유형은 아니다.''' 오히려 수비 밸런스가 워낙 좋은 선수이니,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풀백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면 탐을 낼 만한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윙어로서 수비가담이 좋다는 거지 풀백, 윙백으로 좋은 수비력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일단 위로 올라갈수록 좀 더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압박을 해서 실수를 유도하는 플레이가 많고 그 때문에 태클 자체보다는 압박과 활동량으로 하는 수비가 주를 이루고 상대하는 선수들도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풀백과 같이 공격수만큼의 테크닉을 보유하지는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활동량으로 압박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수비는 사실상 테크닉 면에서는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윙어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역으로 털리고 빈공간을 내주는 플레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각주가 무색하게 21-22 시즌부터는 윙백에 완벽히 적응해 최소 리그 베스트급의 활약을 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